스냅 플루토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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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한컷 - 중계동 플루토 돌스냅 촬영일지
오늘 돌스냅 촬영지는 서울시 중계동에 위치한 플루토다
플루토도 의뢰가 자주 들어오는 곳 중에 하나인데,
돌잔치 업체 중에서도 꽤 오래 되었고 분점도 많은 곳 중에 하나다
플루토는 지하 1층에 위치한 탓에 자연광이 부족한 편이고 실내에 설치되어 있는
인테리어 조명도 밝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 플루토에서 돌스냅 촬영을 하게 될 때는,
여건만 된다면 주변에 있는 인접한 공원을 활용하기도 하고
플루토 건물 내부에서도 밝은 편에 속하는 곳을 주로 이용해서 촬영을 진행한다.
오늘의 돌잔치 주인공은 튼튼한 골격이 아주 건강해 보이는 장군감 아기였다.
그 튼튼함 만큼이나, 체중도 다른 아기에 비해서 우월한지,
아빠가 아기를 안고 이동 하느라 땀 좀 흘리시는듯 했다.
여유가 있어서 오늘의 촬영은 주변에 공원부터 찾아가 촬영을 시작하기로 한다 .
몸에 잘 맞는 묵직한 수트 핏처럼, 아기는 꽤 차분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불구하고
울지도 않을뿐더러 짜증도 내지 않고, 아기의 표정은 잘웃다가 잠시 멍하다가를 반복했다.
튼튼하고 차분한 아기의 성격을 보면 어떤 사람으로 자라날지 상상이 된다.
그래도 아기니까, 더운 날씨에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그늘을 이용해
서둘러 촬영 후, 다시 시원한 실내로 들어와 좀 더 연출 촬영을 이어나갔다.
포토존에서의 촬영도 빼놓으면 섭섭하니까 말이다.
언제나 처럼 돌잔치는 진행장면은 자연스럽게 스케치하듯 담고
촬영도 마무리~
탄탄해 보이는 첫 인상 만큼이나,
늘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