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앨리스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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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한컷 - 동탄 앨리스1865 돌스냅 촬영일지
오늘의 돌 스냅 촬영은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앨리스 1865.
인근에 위치한 다른 돌잔치 장소들과 비교를 해 보아도 제일 성업 중인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그동안 자주 왔던 돌잔치 촬영 장소이기 때문에 익숙한곳이기도 하다.
앨리스에서 촬영이 있을때, 돌스냅 촬영자 입장에서 아침 점심 저녁
가장 돌스냅 촬영하기 좋은 시간대는 아침이다 . 자연광을 활용할 수 있는 밝은 시간이면서,
돌잔치 행사에 참여하는 하객들이나, 식사하러 온 손님들이 비교적 덜 붐비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촬영 환경이나 시간대가 좋다 . 좀 더 깔끔한 환경에서 돌스냅 연출 촬영이 가능하겠다.
오늘 만나게 된 분들은 4인 가족이었다. 엄마 아빠 형 그리고 오늘 돌잔치 주인공인 아기
씩씩한 아들이 둘이어서 매우 든든해 보인다. 오늘 아기는 골격이 튼튼해 보이는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웃음도 많았는데 엄마 아빠와 친밀도도 높아서
짜증 한번 내지 않고 촬영을 잘 따라주어 엄마아빠도 촬영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거기에 형도 동생과 잘 놀아주고, 돌스냅 촬영할때도, 어색해하지 않고 즐겁게 잘 따라줘서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순간을 찰진 한컷 한컷 을 잘 포착할 수 있었다 . 형아가 개구쟁이인 경우에
촬영해 나랑 을 초래하는데 오늘은 매우 순조로웠다.
연출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돌잔치 행사부터는 자연스럽게 스케치하듯 담는다.
아기가 쓰고있던 반짝이는왕관은 볼 때마다 참 귀여운 것 같다. 일반적으로
아기들은 머리에 무엇인가를 씌어놓으면 보통은 벗어 던지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점잖기 그지없다. 전생에 왕이었나 ?
차분하고 웃음이 많았던 오늘의 아기
그 성격 그대로 건강하게 자라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