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파티수 용인
본문
찰진한컷 - 용인 파티수 돌스냅 촬영일지
오늘 돌잔치 촬영 장소는 용인에 위치한 파티수.
소규모 돌잔치가 대세인 요즘 예약하는 아기엄마들의
예약이 끊이지 않는 곳 중 하나이다.
한주에 몇명씩이나 여러 아기들을 만나지만
돌스냅 촬영 나올때 마다 신기한 것은,
똑같이 한 살인 아기들인데도
성장속도가 제각각 다르다는 점이다 .
어떤 아가는 머리숱이 엄청 풍성해서 1살 맞나싶구.
또 어떤 아기는 2살 짜리보다도 덩치가 좋거나
어떤 아기는 다리힘이 남달라 뛰어다니기도한다.
오늘 만난 아기는 혼자서도 굉장히 잘걸어다니는
완전 활발한 아기였다. 돌쟁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걸음마를 워낙 잘해서
주변에서도 걸음마 잘한다고 칭찬이 자자할 정도라 한다.
오늘 돌잔치 주인공은 활발한 성격처럼 호기심도 많아서,
돌스냅 촬영 내내 사진 기사 아저씨가 들고있는 카메라도 만져보고,
건물 바닥 재질도 만져보고, 엄마가 가져온 장난감과 풍선도 가지고놀다,
사방팔방 엄청 돌아다녔다.
특히나 입을 다물지 않고 특히나 입을 다물지 않고
에~하고 벌린 입 모양이 엄청 귀여운 아기였다.
용인 파티수애서 돌스냅 촬영을 맡게 된 경우에는
촬영 전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오늘의 현장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살펴볼 필요가있다. 파티수 옆 건물에는 홍록기 파티하우스라고 하는 돌잔치 업체가 있고,
파티수 건물 이층엔 웨딩홀도 있어서 당일 현장 상황이 어수선한 경우도
종종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특히나 돌잔치 행사가 많은 날인경우,
돌 스냅 작가들이 선호하는촬영 스팟 들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
동선이 겹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때문에 , 가능한 돌스냅 촬영을 일찍
시작해서 자리를 선정하는것이 좋다 . 돌잔치 행사가 많은 날은 아니었지만 ,
웨딩홀 행사 하객 들로 인해 주된 촬영장소인 1층 로비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 덕에 밖으로 나가 찍을수도 있었기때문에
돌스냅 촬영응 큰 지장이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돌스냅을 촬영 나왔을때 , 오늘 아기처럼 활발하고 역동적인 아기를 만나게 되면
사진사도 똑같이 뛰고 구르고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나 실내 공간이 협소한
소규모 돌잔치 업체에서 촬영을 하게 되는 경우 돌잔치 하객들에 치어서 앵글 잡기가 아주 힘들어진다 .
다만 야외 공간도 있었고, 카메라에 거부감을 보이지 않는, 아기라서 다행이었다
에 하구 살짝 벌린 입모양을 하고, 멍한 듯 얌전한 듯
사심 없는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봐 주던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온갖것에 호기심을 보이는 성격처럼
밝고 예쁘게 자라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