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통문화관 > Portfolio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Portfolio

스냅 수원 전통문화관

본문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57_1845.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58_4346.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59_2278.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59_8155.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60_4111.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61_1607.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62_1185.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62_8403.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63_7815.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64_4441.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72_3849.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73_6956.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74_8113.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75_7879.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76_3638.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77_3848.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78_3891.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79_161.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79_7534.jpg

e7aeb7d4f4c6d3d2571a397447e523cd_1538727680_3634.jpg
 
찰진한컷 -  수원  전통 문화관  돌스냅 촬영일지

수원에는 한복 차림으로 돌스냅을 촬영 하기 좋은 곳들이 많다. 
대표적인 촬영지로 수원 화성 행궁을 들 수 있고, 이외에도 몇몇곳이 더 있지만 , 
오늘 돌스냅 촬영 하러 온 수원 전통 문화관은 비교적 최근에야 생긴 유니크한  장소라고 할 수 있다 .

오늘 만나본 가족들은 돌상까지도 생략한 소규모 돌잔치 중에서도 소규모 돌잔치. 
가족 분들끼리 모여 앉아 간략한 식사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돌잔치 행사진행을 촬영 하는것에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바로 야외 돌스냅 촬영에 비중을 많이 두고 진행되었다. 이런 경우가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이처럼 심플한 스케줄 구성으로 촬영을 진행할 때는 분명한 장점이 있다. 돌스냅 촬영시에는 촬영에만
가족과 식사를 할 때는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별히 행사로써 돌잔치를 진행하지는 않지만
가족사진은 남겨야 하므로 주 부모님이나 일가 친척들은 촬영 후반부에 합류 하기로 했다.
수원 전통 문화관의 경우 아직은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가 되지 않아,
다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통 찻집만이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 오늘의 경우
돌스냅 촬영을 진행하기에는 굉장히 널널한 공단이 아주 맘에 들었는데, 
정식개관 후엔, 수원 전통 문화관도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

오늘 아기는 임금님 못지 않게 화려한 한복을 입고 나타났는데 컬러는 파란색.
11월 늦가을 맑고 푸른하늘과 아기가 입은 파란색 한복이 굉장히 잘 어울렸다.
일교차가 꽤 큰 요즘이지만 대낮의 햇살에 기온이 올라가 있는 터라 야외에서 돌스냅
촬영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정도의 날씨.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일하러 온 것이지만 괜시리 소풍 나온 느낌.

웃음이 많고 밝은 성격을 지닌 오늘의 주인공은
소풍 나온 기분이라 더 들떠서인지, 엄마아빠의 사소한 장난 하나하나에도 함박웃음을 보여 줬다
.아직은 걸음마가 서툴지만 성격은 굉장히 활발해서, 평지에 앉혀 놓으면 곧잘 기어다니는데, 엄마아빠를 잘 쫓아 다닌다. 
보통은 두고 가는줄 알고 울기 마련인데, 울지도 않는 씩씩함. 속으로 박수쳐준다.
 
엄마 아빠 아이 세가족 구성으로 1차 촬영을 마무리할때쯤
할머니 할아버지와 친척 분들이 오셨다 . 2차 촬영은 다양한 연출보다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사진 비중을 두고 진행한다.

돌스냅 촬영 내내 즐거운 얼굴로 촬영을 하였던 아기 덕분에 사진을 찍는 나 조차도 즐거운 기분이다.
역시  돌스냅 사진의 꽃은 아기의 웃음이 아닐까 싶다 .
유쾌한 촬영 으로 기억에 남을 듯 싶다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