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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호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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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한컷 - 수원 호텔리츠 돌스냅 촬영일지


연말에 반짝이는 크리스마스를 지나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열정 어린 새해다짐 했겠지만  출발하고 날씨는 여전히 춥다 .
엊그제 내린 눈이 녹다 다시 열어서 블랙  아이스로 변했다 조심조심 운전해서
수원에 도착했다 오늘 돌스냅 장소는 호텔 리츠 컨벤션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웨딩 행사가 주를 이루는 곳이지만 
승을 나눠 소규모 홀로 이용하며 돌잔치 행사도 많이 이루어진다 

각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나름대로 풍성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어떤 때는 많은 행사가 동시에 잡혀 붐비는 하객들로 인해서 그 장점이 퇴색되기도 한다. 
오늘의 돌잔치 주인공을 만나기 전 건물 내부를 돌아보니 많은 행사일정이 잡혀 있어
곧 하객이 많아질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이런날은, 다양한배경보다는
돌잔치홀 위주로 촬영을 해야한다. 돌스냅 촬영 시작!! 오늘도 찰진한컷을 건져보자. 

오늘 돌잔치 주인공은 눈매가 예쁜 아기였다. 
아기지만 비례도 좋은 편이라 머리가 작았다.  쓰고 있는  조바위가
살짝 커보일정도. 아기의 상태를 체크해 본다 
낯선 환경 탓일까 ? 감기가 걸린 탓일까 ? 
아기의 표정이 조금 피곤해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카메라를 조금 무서워하는 기색이 보였다 . 
이럴 때는 아기의 기분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간식을 먼저 먹이면서 ,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비행기 놀이, 바이킹 놀이 , 잡기 놀이를 하면서 촬영을 시작했다 . 
안타깝게도 아기의 표정에는 큰 변화 없이 무표정하다. 

엄마 아빠가 안 먹히면, 아이템을 사용할 차례. 비누방울도 불어주고 동요를 틀어주며
기분을 올려 본다. 관심은 보이는데 특별히 즐거워하지는 않는다 . 
아기의 기분이 쉽게 좋아진지 않을 모양이다 . 

이쯤되면 아기가 스스로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진다.
억지로 아기의 기분을 올리려고 자극했다가 되려 역효과가 나는 수가 있다.
울지 않고 사진촬영 해주는 걸 감사해야 한다 

연출 촬영에서 건질 수 없었던 아기의 웃음을 포착하기 위에서
돌잔치 행사 내내  아기를 주시한 결과 딱 한번 웃을 때 도착할 수 있었다. 
단 한번의 함박웃음이었는데 얼굴이 살짝 가려진 사진이라 아쉽구나.

돌잡이 코너에서 아기는 마이크를 잡았다. 
감기가 걸렸다는데도 심술도 없고, 잔잔한 성격이니
아나운서가 되려나 ? 
건강하게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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