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파티엘하우스 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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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한컷 - 평촌 파티엘 하우스 돌스냅 촬영일지
오늘 돌스냅 촬영일정은,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파티엘하우스.
이동네에 돌잔치 사진 촬영을 하게 되는 날은, 거의
파티엘하우스나, 마벨리에 둘중 하나인듯 싶다.
안양시청 맞은편에 보면, 아크로타워라고 꽤 높은 건물이 하나있다.
주변에 더높은 건물은 없는걸로 봐서, 랜드마크격이다.
파티엘 하우스는 아크로 타워 39층에 위치 해있는데, 다른 돌잔치
행사전문업체 들과 비교해서는 굉장히 높은 곳에 위치해있는셈이다.
파티엘 하우스에서 만난 아기는, 알록달록 한복에 호박머리띠를 하고
있었다. 다소 긴장되어 보이는 표정, 엄마아빠와 놀이 하듯 촬영해가며
아기의 기분을 올리는 것이 우선이다.
엄마아빠의 의견에 따라, 아기는 행사진행시 드레스를 입기로하고,
한복 촬영을 먼저진행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드레스촬영후,
한복촬영 순서로 진행하지만, 꼭 형식이 있는것은 아니고,
돌잔치 주인공들의 마음대로 하는게 정답이다.
돌잔치 홀에 하객들이 붐비기전에 촬영은 시작된다.
한복을 입은 아기와 숨었다 까꿍, 비행기 태우기 등
엄마아빠와 놀이하듯 촬영을 진행한다.
한복 촬영은 간소하게 끝내고, 드레스로 갈아입힌다.
아기의 기분이 쉽게 올라가지 않아, 소풍기분을 내기위해
간략한 야외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크로타워는 고층은
A동 B동으로 나뉘어있는데, 저층은 하나로 뭉쳐져있는 구조이다.
뭉쳐져있는 저층기준해서는 옥상격인 5층에는 꽤 넓은 옥외공간이 있어,
소소하지만, 야외스냅느낌을 담아볼수있다. 인근의 평촌 중앙공원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바쁜 돌잔치당일 여유가 부족해, 생략키로 했다.
봄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날이지만, 확실히 아기의 표정이
밝아지기 시작한다. 어릴 아기에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소풍은 늘 재밌고 신나는 일이다. 실내에서보다 컨디션이
좋아진 아기 덕분에, 촬영은 무난히 마무리 되었다.
돌스냅 촬영은 역시, 아기의 컨디션이 관건이다.
다시 파티엘하우스로 돌아가, 돌잡이 행사를 진행한다.
망설임 없이 황금빛 5만원짜리 두장을 집어드는 아기.
돌잔치 장소도 높이도 펜트하우스급인만큼,
돈많이 벌어 펜트하우스 살건가보다.
건강하게 잘 자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