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엘린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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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한컷 - 엘린포레 돌스냅 촬영일지
오늘 돌스냅 촬영지는 도곡동에 위치한 엘린포레.
인근에 소규모 돌잔치로 인기 있는 장소인 엘타워는
가족끼리 행사를 진행하게 적합하지만 , 엘린포레는 좀더 많은 하객들과
풍성한 분위기의 행사를 진행하기에 더 적합하다.
엘린포레 행사장 공간만으로는 돌스냅 촬영 장소로써 다소 부족한 감이 있지만,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이 따로 있어서 다양한 돌스냅 연출 사진을 찍어볼 수 있고,
상황만 허락된다면 건물 내부 곳곳을 돌아다니며 좀 더 다양한 풍경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아기의 컨디션이 받쳐주고, 엄마 아빠의 의견을 종합해서 촬영 동선을 결정한다
오늘 만나게 된 아기는 벌써부터 가르마 탄 헤어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아기였다.
헤어스타일이 멋지게 때문에서 촬영 장소로 빨간 스포츠카에 태웠다. 낯선 환경속에서
다소 긴장한 표정이 보였지만 촬영이 조금씩 진행됨에 따라 아기가 적응하였고
엄마 아빠의 노력에 조금씩 웃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놓치지 않고 찰칵 찰칵
아기가 체력이 좋아서인지 후반으로 갈수록
아이의 표정이 점점 더 밝아져서 무리 없이 돌스냅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원판 사진 찍을때에도 아기는, 카메라를 판이 잘 쳐다봐주었는데,
돌스냅 촬영 기사에게 이런 아가야말로 모델이나 다름없다.
촬영 내내 한 번도 말썽 안 부리고 잘 따라 준 아기도,
더운데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엄마 아빠도 고맙다.
메인 이벤트인 돌잡이 행사에서는 , 아기는 아빠의 조작 겸 바람대로
아기는 야구공을 손에 쥐었다. 어쨌든 운동이니까 건강하게 자라나겠구나 !!
우여곡절 없는 즐거운 촬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