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파티하우스 뭉클
본문
찰진한컷 - 광교파티하우스 뭉클 돌스냅 촬영일지
오늘 돌스냅 촬영지는 광교에 위치한,파티 하우스 뭉클.
광교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신도시니만큼, 뭉클 역시 신생 업체에 속한다.
신분당선 끝자락에 위치한 광교역과 매우 가깝고, 소규모 돌잔치가
유행이니만큼 광교신도시를 기반으로 오래도록 성업 하지 않을까 싶다.
아담하게 돌잔치 행사를 진행하기 좋은 장소이지만,
돌스냅 촬영지로서는 작은 규모는 아쉬운 점이 되곤 한다 .
뭉클이 속한 건물도, 상업 시설이 잔뜩 몰려 있는 건물이다 보니,
간판들 때문에 카메라 앵글을 잡을 때 다소 거슬리기도 한다.
하지만 동산을 조금만 넓혀주변을 잘 찾아보면 잘 찾아보면
사진 찍을 만한 포인트들이 다양한 편이다
오늘 의 가족은 4인 가족. 아기는 귀여운 삐삐 머리를 하고 등장했는데.
웃음이 많은 공주 공주한언니도 함께였다 . 딸부자집이다. 아빠 혼자 꽃밭에서 사시는구나.
아기 삐삐 머리가 다른 아기들보다 유독 훌륭해 보였는데 ,이유는 양갈래도 아니고
무려 세 방향으로 땋은 삐삐 머리였기 때문이다. 이제 1살,
첫 생일을 맞은 아기에게 절대로 쉽지 않은 풍성한 헤어스타일이다 .
더운 날씨에 촬영을 진행하다 보니 아기도 조금 힘들고 엄마 아빠 지칠수 있어,
실외 실내를 오가며 촬영하기로 한다. 아기가 낯가림이 있어서, 최대한 기분을 올리려고
놀이하듯 촬영을 했는데 , 평소에도 언니가 동생과 잘 놀아주는지 오늘도 동생을 잘놀아주어
촬영에 완전 도움이 되었다. 돌스냅 연출 촬영을 할 때,
이렇게 촬영에 협조적인 첫째 아이는 드문데
오늘은 운이 좋다. 언니 짱짱 고마워
돌스냅 촬영은 마무리하고 본식을 진행한다
소규모 돌잔치다 보니 행사는 돌상 담당하시는 분께서 대신 해주신다
아담한 돌잔치는 잔잔한 진행이 맛이다 .
오늘 아기는 잡아라 소리와 함께, 특이하게 오방색지를 손에 쥐었다.
낯을 가리는 부끄러움 속에 숨겨져 있는 끼가 있는 모양이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매력 뿜뿜하는 어른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