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벨라드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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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한컷 - 벨라드리움 돌스냅 촬영일지
판교쪽 대표적인 돌잔치 업체 벨라드리움으로 향했다.
이 부근이 돌잔치 행사 업체들이 많아서, 돌스냅 촬영을
자주 오게 되는 편이다.
벨라드리움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층이 주피터룸은 넓은 창문으로 인해
채광이 좋은 특징이 있고, 윗층 머큐리룸은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촘촘한것이 특징이다.
오늘 돌잔치 주인공은, 윗층인 머큐리룸에서 만났다.
졸린눈임에도 눈이 커보일정도로, 예쁜 눈에,
통통한 볼이 매력포인트인 아기.
포토존이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기때문에, 연출촬영은
위아래층을 모두 이용하는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아래층을 예약하신 분들과 협의를 통해, 윗층 아랫층
서로의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키로 하고, 돌스냅 촬영을
시작했다.
아기가 막 자다깬참이라, 맘마를 먼저 먹고 시작했다.
아기 컨디션은 좋은편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놀이하듯
사진찍기에서도 잘 웃어주었다. 덕분에 연출촬영은
무난하게 완료하고, 돌잔치 행사 시작전,
한복으로 갈아입는다.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아기는, 상당히 활달했다.
돌잔치에 찾아와준 또래 아기들과 잘 어울려 놀았다,
하이라이트는 2살짜리 아기오빠랑 뽀뽀장면.
이 로맨틱한 장면에 돌잔치에 찾아온 많은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웃응꽃이 피었다.
행사가 마무리 될때까지 잘 버티던 아기는, 돌잔치
종료 즈음되서는, 피곤했는지 꿈나라로 가버렸다.
돌잡이 때 마이크를 집었던 아기,
뽀뽀도 잘하니까, 영화배우가 되려나?
건강하게 잘 자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