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롯데프라임 수원 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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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한컷 - 수원 병점 롯데프라임 돌스냅 촬영일지
오늘 돌스냅 촬영지는 수원 병점에 위치한 롯데 프라임이다.
촬영 때문에 한동안 자주 가던 곳인데 2~3달 만에 다시 가는듯하다.
롯데 프라임은 아기 돌잔치 장소로 수원에서 오랜 기간 성업 중인 곳 중의 하나이다.
11층에 위치해 있는데, 룸에 따라 약간 분위기가 다르지만, 보통 돌잔치를 많이 하시는
몇몇 룸들은 기본적으로 채광이 좋은 편이어서 자연광을 이용한 촬영에 좋다.
오늘 첫 생일을 맞은 돌잔치 주인공은, 머리도 자그마하고 여리여리한 여자 아기 었다.
얼굴도 하얘서 유치원 갈 때쯤이면 친구들한테 공주소리 많이 듣겠다.
조용조용 얌전하면서도 엄마 아빠랑 놀이를 할 때는 잘 웃어 주어서
연출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오늘 롯데 프라임은 평소보다 한가한 편이어서
눈치 보거나 양해를 구할 필요 없이 각각의 룸을 돌면서 촬영을 진행했다.
룸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모두 똑같은 컨셉의 룸을 가진 , 돌잔치 업체보다는
좀 더 다채로운 배경을 사진에 적용 해볼 수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돌상위에 아기 혼자 앉혀두고 원판 독사진을 찍을 때 ,
오늘 아가의 집중력에 또 한 번 놀랐다. 딴청도 잘 안 피우고 카메라를 잘 봐준다.
집중력이 높은 편일까? 아기가 돌잡이 때는 돈을 잡긴 했지만 , 왠지 공부도 잘할 것 같다
건강하게 잘 자라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