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롯데프라임
본문
한컷 - 롯데프라임 돌스냅 촬영일지
아침에 눈을뜨고, 촬영나갈 준비. 화성으로 달린다.
장소는 병점 롯데프라임. 돌잔치 스냅 촬영이 오늘의 미션이다.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데, 이건물은 A동 B동 나뉜건물
그다지 큰건물도 아닌데, 올때마다 살짝 헤깔린다. 나만 그런가;;
롯데 프라임쪽에 돌잔치 사진을 찍으러 올때마다
이곳이 롯데 기업 프랜차이즈인가 하다가도...
프랜차이즈라면 병점 한군데만 있을것 같지는 않고...
롯데시네마가 한 건물에 위치한건 우연인가..
굳이 알필요 없는 물음이라, 아직까지도 답은 모른다.
오늘 돌잔치의 주인공은, 고급진 황금색 한복을
멋지게 차려입고 등장했다. 얼굴이 하얗고 입술이
빨간 귀족스타일의 아기였다.
그래서였을까. 웃을때도 왠지모를 품격이 느껴진다.
아기인데 미소가 은은하고 잔잔함이 느껴지다니
아주 가끔 엄마 아빠에게 울며 떼를 쓸듯 했지만,
그마저도 온순한 느낌. 확실한 고품격 아기다.
추운 날씨, 롯데프라임 내부에서만 촬영을
진행하기로한다. 살짝 놀이하듯 촬영하며,
아기의 기분을 올린다.
롯데프라임에는 채광좋은 넓은 창문이 있어, 잘이용하면
좋은 스킨톤의 사진을 얻을수 있다. 다만 촬영 스팟이
다양하진 않아서, 인물 중심으로 촬영을 이어가곤한다.
돌스냅 촬영에서 겨울은 아쉬움이 큰 계절이다.
야외로 나가 찍으면 예쁠텐데 싶어도, 아기 건강이
최우선!! 감기걸리지 않게, 실외촬영은 피하야한다.
연출사진촬영이 끝나고, 행사사진은 그저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채광도 좋은 시간대라, 순항완료~
아기의 성격처럼, 촬영은 귀족스럽게 마무리 되었다
판사봉도 집었으니, 고품격 법조인으로 자라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