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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엘린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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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한컷 - 양재 엘린포레 돌스냅 촬영일지

따뜻한 방바닥의 유혹을 뿌리치고 몸을 벌떡 일으킨다.
돌스냅 촬영일정이 잡힌 날은, 칼처럼 일어나야 된다.
직장에서처럼, 가끔 한두번 지각, 인간적인 실수로 
넘어가고 그런거 없다. 아기에게는 재방송 없는,
단 한번뿐인 돌잔치라는 사실, 늘 긴장바짝한다!!

집밖을 나선다. 후우~ 입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날씨.
양재 엘린포레로 향한다. 엘린포레는 양재동에서 엘타워
다음으로 대표적인 돌잔치 업체다. 별도의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지하에 위치한 탓에, 자연광을
누리기에는 아쉬운점이 있다. 따뜻한 날씨엔 잠시 인근에서
야외촬영을 진행하곤 하지만, 겨울에는 아기의 건강에
해로울만한 야외촬영은 생략한다.

하지만 가족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야외촬영사진에 아쉬움이 크신듯 했다. 대안으로
엘타워에서 자연광 촬영을 살짝만 진행하기로 결정.
아기의 상태가 좋은편이라셔서 포인트만 집어 광속으로 촬영하고,
엘린포레로 넘어오는 동선을 짠다. 건물안이지만, 엘타워는 넓은  창문을 통해
자연광이 풍부해서  따스한 느낌이 있으니 대안으로 나쁘지 않다.

오늘의 주인공은, 웃음이 정말 선한 아기였다.
살짝 아래로 향한 눈꼬리가 매력포인트.
낯가림이 좀 있지만, 엄마아빠와 친밀도가 높아서 
비행기 걸음마 잡기놀이 등 놀아주며 촬영을 진행하니,
계속해서 밝은 웃음을 보여주었다. 

엘타워에서의 촬영은 짧게 진행하고, 양재역의 지하도를 
따라 엘린포레로 이동했다. 촬영 동선이 긴 경우는, 
아기의 컨디션이 좋아야만 시도해볼수 있는데
돌스냅 연출 촬영에서,계속 밝은 아기의 표정에
한시름 놓았다.

동선이 길어 시간이 꽤 흘렀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오전시간 돌잔치 인지라 하객분들이 아직 덜오셔서,
행사시간이 살짝 미뤄졌다. 잠깐 생긴 이 여유시간을 알차게 쓰기위해
한복차림의 아기와, 포토존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곰돌이 인형과도 잘놀고
돌스냅기사 입장에서 오늘아기는 탑모델이나 다름없다.

아기가 조금 피곤해하기 시작했으나, 행사는 큰 무리없이
마무리 되었고, 돌잔치의 끝나자마자 아가는 잠이 들었다.
'겨울이라 많이 피곤했겠지, 고생많았어.'

장소간 이동이 긴만큼, 실제 돌스냅 촬영에 할애된 시간은
비교적 짧았다. 스피디한 촬영이었지만, 웃는 표정이 담긴
찰진한컷이 비교적 많았다. 다 아기가 잘해준덕이다.

엄마아빠와의 가족싱크로율이 아주 좋았던아기,
지금 처럼 늘 사랑받고. 건강히 자라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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